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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11년 전, 에리두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의 공동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제로 공동의 활성이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공동의 규모가 급격히 확장되어, 당시 에리두에서 가장 번화했던 플루토 구역과 미네르바 구역의 광범위한 지역을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재해 발생 후, 에리두 당국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 구호 활동을 펼쳤고, 제로 공동의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미미했으며, 특히 방위군의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당시 에리두의 지도부는 에리두의 서남쪽에서 동북쪽에 이르는 14개의 시유탑을 폭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폭발로 도시를 관통하는 거대한 열곡이 만들어졌지만, 제로 공동이 침식하고 전환할 수 있는 물질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공동의 활성 강화를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로 공동의 규모와 활성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을 때, 에리두는 이미 폐허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선 생존자들은 이 도시의 이름을 뉴에리두로 바꾸었고, 이 거대한 재난은 공식적으로 옛 도시 함락이라 명명되었습니다. |
Дарёному коню в зубы не смотрят